자유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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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자유전공 사학과

개요

역사학은 인류의 지나온 발자취에 대해 탐구하고 이해함으로써 우리의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우리가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는 학문이다. 역사학은 인문과학의 모태가 되는 학문이면서 한편으로는 멀티미디어 시대에 그 내용을 채울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유망한 학문이다. 사학과에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각 시대사 수업과 함께 답사, 박물관, 콘텐츠와 관련된 공공역사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교과과정은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 세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강좌 수는 대략 2:1:1로 편성되어 있다.

주요 과목 소개

2학년 서울의역사와문화

  • 서울의 주요 역사 유적지 답사를 통해 히스토리텔링 능력을 배양한다.

3학년 동서교류사

  • 한국, 중국, 일본 및 서양과의 교류와 그 결과에 관해 탐구한다.

3학년 역사박물관 탐사와 기획

  • 국내외 여러 역사박물관들의 건립 과정, 전시 구조와 내용을 살펴보고 역사박물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생각해본다.

4학년 미디어콘텐츠와 한국사

  • 한국사를 다루는 미디어콘텐츠를 통해 역사와 사회에 대해 고민하는 과목이다.
강점소개
  • 답사: 춘계, 추계 정기답사를 통해 유물 및 유적을 직접 체험하며 사학과 구성원 간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한다.
  • 소학회: 6개의 소학회 활동을 통해 전공을 세분화하고, 관심 분야를 심화시킨다. [답사연구회, 고고박물관학회, 한국사학회, 한문강독회, 극동의 주시자(서양사), 역사극회]
  • 발굴: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발굴 현장에서 직접 발굴에 참여한다.
  • 교수장학금: 학과 교수 4인이 기부금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학업 및 생활을 지원한다.
소학회
  • 고고박물관학회: 박물관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관련 서적 학습, 박물관 견학을 통해 박물관에 관한 지식을 확장하고 학예사가 되는 데 필요한 기본 소양을 기른다. 준학예사 시험을 함께 준비하고 방학 중에는 고고학 실습을 통해 발굴현장 실전 경험을 터득한다.
  • 답사연구회: 사학과의 대표 행사인 봄·가을 정기 답사를 기획하고 진행한다. 답사를 기획, 준비하고 유물·유적을 조사해 답사지를 제작하고 답사 진행에 참여함으로써 답사와 관련된 글쓰기, 기획, 운영 능력을 쌓고, 전공 지식을 역사 현장에서 심화하고, 학과 친구들에게 더 의미 있는 답사가 되도록 도울 수 있다.
  • 역사극회: 역사를 소재로 한 흥미로운 대본들을 함께 읽고 그 중 한 편을 선택하여 배역을 맡아 연습한 후 2학기 ‘사학인의 밤’에서 상연한다. 역사적 사건과 상황을 오늘의 시각에서 재현하고 역사 속 인물이 되어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다.
  • 극동의 주시자: 1학기에는 유럽의 유서 깊은 도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는 가상 답사지를 제작한다. 여름방학에는 서양사와 관련된 문학작품을 읽고 함께 읽고 2학기에는 온라인으로 유럽 박물관을 탐방한다.
교육과정 이수 체계도